'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과정에서 윗선의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문지석 광주지검 부장검사가 안권섭 특별검사팀(상설특검)에 출석해 14시간 가량 조사받았다.
특검은 엄희준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이 새로 부임한 주임검사를 불러 쿠팡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올해 2월 이전까지 사건 경과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자신의 기소 의견을 묵살하고 주임검사에게 '무혐의 처분하라'는 수사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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