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위치한 대한비나 공장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종민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비나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전력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임직원을 치하했다.
대한비나는 2005년 설립 이후 고압 및 중저압 전력케이블과 가공선 등 주요 제품을 생산하며 베트남 내 대표 케이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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