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직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 유럽을 중심으로 축구 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조별리그 입장권은 180∼700달러(약 26만∼103만원), 결승전은 4천185달러(약 616만원)에서 시작해 최고 8천680달러(약 1천279만원)에 달했다.
지난 9월 FIFA는 2026 월드컵 조별리그 입장권 가격은 60달러부터 시작하고, 결승전 입장권은 최고 6천730달러라고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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