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장관 내려놓고 무혐의” 박지원, 통일교 의혹 전재수 공개 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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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장관 내려놓고 무혐의” 박지원, 통일교 의혹 전재수 공개 엄호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으로 장관직을 내려놓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두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백을 믿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저는 전재수 전 장관의 인격과 인품,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을 볼 때 통일교로부터 4000만원과 특히 고급시계 두 개를 받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며 “전재수 전 장관을 믿는다, 25년 전 저처럼 끝까지 싸워 이겨서 돌아오라”고 밝혔다.

앞서 전재수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4000만원과 고급 시계 2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직후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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