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비수도권 지역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과 협력을 강화 중인 가운데 일본에서 항만·물류 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IR 행사가 열렸다.
일본의 산업용 로봇 대표기업인 야스카와전기(Yaskawa Electric Corporation) 본사도 방문해 일본 AI 로봇 산업 동향을 살피고, 한국 경제자유구역이 제공하는 투자 인센티브 소개와 항만·물류 인프라 협력 가능성을 협의했다.
제경희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의 주요 항만·물류기업 100여 개사를 초청해 경자청들이 일본기업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경자청별 산업·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기업들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양국 간 항만·물류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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