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카드업계 결산] ② '신한 vs 삼성' 카드업계 1위 경쟁…건전성이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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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카드업계 결산] ② '신한 vs 삼성' 카드업계 1위 경쟁…건전성이 갈랐다

올해 카드업계 1위 경쟁은 삼성카드가 3분기까지 우세한 구도를 보이고 있다.

물론 4분기 실적 결과를 반영해야 하지만 양사의 순익이 1100억원 이상 격차가 나타나는 만큼, 올해도 삼성카드가 업계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카드의 대출채권 비중은 자산 대비 0.19%로 사실상 '제로 수준'에 가까운 반면, 신한카드는 8.52%로 40배 이상 높은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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