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 수입물가 19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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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 수입물가 19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우리나라 수입물가가 1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1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6% 증가하며 141.82를 기록했다.

11월 수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3.7% 증가한 139.7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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