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러시아 중앙은행이 보유한 약 2100억 유로(약 360조 원) 규모의 자산을 무기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유럽 경제에 심각한 충격과 공급망 차질, 투자 위축 등을 초래했다"며 "러시아 자산의 반환을 막는 것이 경제 안정 차원에서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EU 내부에서는 미국이 해당 자산을 러시아와의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려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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