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10억불 넘은 김…"가공·유통 인프라 개선해야"[만났습니다]②
정부는 한국 김의 국제 규격화를 추진하면서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노 회장은 “올해 초(1~5월) 물김 작황이 좋아 지난해 39만톤(t)에 비해 위판량이 57만t까지 큰 폭으로 늘었지만, 그렇게 애지중지 키웠던 물김 1만여t이 대량 폐기됐다”며 가공과 유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협이 마른김 등 수산물 원물을 오리온수협에 공급하고, 오리온수협은 이를 가공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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