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경련하고 의식을 잃게 하는 마약류 에토미데이트 일명 '좀비 담배'가 일본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원래 해외에서 내시경 검사나 마취 유도 시 사용하는 진정제지만, 과다 섭취하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켜 일본 정부는 올해 5월부터 의료 목적 외 사용, 수입, 소지, 판매를 금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TV아사히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10일 태국에서 국제 택배로 밀수된 에토미데이트 2㎏을 적발하고, 59세 일본인 남성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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