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박한별, 남편 논란 딛고 여유 만끽…여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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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박한별, 남편 논란 딛고 여유 만끽…여전한 미모

배우 박한별이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사진 속 박한별은 모자를 쓰고 있다.

박한별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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