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1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빠져나와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 노르웨이로 가는 데 미국 정부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차도는 "베네수엘라 국민을 대신해 이 상을 받으러 왔고 적당한 때 베네수엘라로 상을 가져가겠다"며 "언제 어떻게 가져갈지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마두로 정권이 상당히 약해졌고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치들이 결정적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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