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통합위원회가 ‘모두의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이 주도하는 국민통합 정책의 실마리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국민통합, 어떻게 이룰것인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병은 통합위원회 정책국장은 통합위원회의 향후 활동방향을 소개하면서, “중장기적 국민통합 기반구축을 위해 ‘국민통합 가치지수(K-NCI) 개발’과 모바일 기반의 숙의·공론화 플랫폼인 (가칭) ‘국민통합 AI OPEN 통통’을 구축하여 경청과 소통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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