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친명' 김영진, 추미애에 "민주당이 쫄았다? 부적절한 표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원조 친명' 김영진, 추미애에 "민주당이 쫄았다? 부적절한 표현"

김 의원은 11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특히 최근 당내 강경파 좌장 격인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나가 "민주당이 너무 쫄았다"고 당 지도부 방침에 불만을 표한 데 대해 "적절한 표현이 아니다.민주당은 더 신중하고 엄격하게 이 문제를 처리해서 위헌·위법성이 없게끔 처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정면 비판했다.

김 의원은 "추 법사위원장도 국민들의 목소리와 민주당 의원들이 의총에서 했던 여러 가지 의견들을 그 자리에서 다 청취를 했다"며 "정치는 혼자 하는 게 아니지 않나.

그는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처럼 (여당에) 개입해서 숨도 못 쉬게 하고 그런 게 아니라, 민주당의 자율적인 당 운영과 의사결정 체제를 존중하고 그 속에서 건강한 당정관계를 가져가겠다는 게 일관된 생각"이라며 "(다만) 아무리 올바른 일이라고 본인(강경파)들이 주장해도 국민들 눈높이와 국민들의 생각, 야당과의 관계, 우리 지지층 관계 등을 잘 보면서 해나가야지, 막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속도와 방향에서 오해가 생기는 것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취지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