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 제압…현대캐피탈 3연승(종합)
1, 2라운드 맞대결 모두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은 이날도 2시간이 넘는 긴 혈투를 펼쳤다.
4세트에만 블로킹 4개를 폭발한 김세빈의 활약에 더해 모마도 세트 공격성공률 62.50%를 기록, 부진을 씻으며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간 한국도로공사는 모마, 타나차, 강소휘 삼각편대의 맹공과 함께 이날 경기 승리를 확정 지었다.
현대캐피탈은 에이스 레오와 살아난 허수봉의 활약으로 가뿐하게 1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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