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국무부에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한 '캘리브리'(Calibri) 글꼴 사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신에 루비오 장관은 직원들에게 문서 작성 시 글자 획 끝 일부가 장식성으로 돌출된 '세리프'(serif) 계열 서체인 '타임스뉴로먼'(Times New Roman)을 사용하도록 했다.
앞서 국무부는 2023년 문서용 글꼴을 타임스뉴로먼에서 돌출 장식인 '세리프'가 없는 '산세리프'(san serif) 계열의 캘리브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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