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이끄는 김기동 감독이 내년에는 더 강해진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은 5년 만에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오르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위로 리그에서 다소 부진했다.
이어 "선수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하나의 팀으로 시즌을 완주하기 위해 끝까지 집중했다"며 "나 역시 감독으로서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냈다.결과가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건 감독으로서 내가 더 성장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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