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의 소년범 전력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진웅이 이순신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등장하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강하게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1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진웅 씨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다가 급기야 포스터에 '우리가 조진웅이다.
We are Woong'라는 문구와 함께 안중근 의사의 손 사진과 이순신 장군 이미지가 올라 있다"며 "도대체 역사적인 위인들을 어떻게 조진웅과 비교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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