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경비반장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뉴스1) 1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광안 SK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퇴직한 뒤 조강우 경비반장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조 반장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을 위해 모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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