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정부안을 기다리지 않고 내년 1월 자체 발의를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도 스테이블코인 규제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며 12월 중 정부안 제출을 목표로 막판 조율에 들어갔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디지털자산TF와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강준현 의원은 “12월 안에 주요 쟁점 조율을 마무리하고 1월 국회에서 발의 절차를 밟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안도걸 의원은 “금융위와 한은 간 쟁점이었던 두 사안에서 거의 합의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정부안 제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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