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한국-인도네시아 위원회 사무총장 이르판 율리우스 유스프(Irfan Yulius Yusuf)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수출 전략으로 ‘인플루언서 활용’을 제안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르판 사무총장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lobal Influencer Expo 2025)’에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인도네시아 수출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실질적 무역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르판 사무총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무역 협력 방향에 대해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있어 단순한 교역 상대를 넘어 기술·혁신·콘텐츠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양국은 자동차·전자 등 전통 제조업 외에도 중소기업 제품, 할랄 식품, K-콘텐츠와 연계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친환경 제품 등으로 협력 분야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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