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과 관련해 공급망 거래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전략적 협력을 통해 AI 산업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후 부연구원은 "한국은 깊은 수직적 하드웨어 및 특정 분야 AI에 정교하고 중국은 넓은 수평적 플랫폼형 AI와 빠른 반복 발전에 장점을 갖고 있다"며 협력을 통해 '파괴적 혁신'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철 KIET 선임연구위원은 양국 공급망 협력과 관련해 "산업 간 분업, 산업 내 분업 등에서 제품 내 차별화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로봇, 자율차 등 신산업의 변화뿐 아니라 스마트 제조 등 생산방식의 변화를 추진하는 등 양국의 기술·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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