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창원시의원 "창원복지재단, 과도한 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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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창원시의원 "창원복지재단, 과도한 시설 운영"

이종화 경남 창원시의원이 창원복지재단의 과도한 수탁시설 운영으로 설립 취지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운영체계 재정비를 11일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8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창원복지재단은 단순 운영기관이 아니라 창원시 복지정책의 전문성과 방향성을 이끄는 출연기관"이라며 "현재 보육·여성·가족·노인 복지 등 11개 시설 운영에 치중하면서 핵심 기능인 정책연구·개발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단의 전문성 약화와 기능 편중이 지속될 경우 창원시 복지정책의 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창원시는 위탁 확대 중심의 정책을 재검토하고 복지재단이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구조 정비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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