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이른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한 대검 검사급 검사(검사장 이상)를 중심으로 한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반발 움직임에 목소리를 냈던 검사장들의 자진 사퇴, 좌천에 따른 조치다.
당초 대구지검을 이끌던 박혁수 검사장을 비롯해 김창진 부산지검장, 박현철 광주지검장 등 3명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한직으로 자리를 옮기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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