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쿠팡 사태에도 발주 변동 無"… 자사몰 중심 전략 힘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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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쿠팡 사태에도 발주 변동 無"… 자사몰 중심 전략 힘 받을 듯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확산되고 있지만 식품업계의 발주·거래 흐름은 현재까지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일부 식품기업들은 최근 몇 년간 플랫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새벽배송·당일배송·직배송 등 자사 유통망을 확장해 왔다.

식품업계가 자사몰·자체배송을 강화해 온 배경에는 배송 품질뿐 아니라 고객 데이터를 직접 확보해 관리하려는 필요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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