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평가원 오승걸 원장은 수능 영어 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수능 영어 영역은 수험생의 학습 부담과 과열 경쟁을 완화한다는 이유로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33학년도 대입에서 현행 9등급 상대평가인 수능을 5단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서·논술형 문항을 2033학년도 30%에서 점진적으로 확대해 2037학년도에는 50%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는 내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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