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첫 문을 연 이른바 ‘창고형 약국’의 풍경이다.
제약사에서 물량을 통째로 들여오는 방식으로 일부 품목 가격을 일반 약국보다 낮게 책정했고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일정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강병구 대전시약사회 부회장은 “창고형 약국은 마트처럼 소비자가 약사의 관리 범위를 벗어나 자율 쇼핑을 하는 구조로 의약품의 충동구매를 부추길 수밖에 없다.게다가 약국이 특정 대형 매장으로 쏠리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던 동네의 1차 안전망이 무너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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