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이른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한 대검 검사급 검사를 중심으로 한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대검 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및 전보 각각 4명에 그치는 소규모 인사지만, 대검 검사급 검사를 평검사로 사실상 ‘강등’하는 등 소위 ‘검란’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가 담기면서 ‘후폭풍’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 검사급 검사 4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 검사급 검사 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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