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정보유출 난리인데…농협·iM·JB지주 이사회 보안·IT 전문가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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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정보유출 난리인데…농협·iM·JB지주 이사회 보안·IT 전문가 '0명'

시중은행 중심의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이사회에 보안·IT 전문가가 없는 곳은 NH농협금융이 유일했다.

NH농협금융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비상임이사 1명, 사외이사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보안·IT 관련 이력을 지닌 인물은 한 명도 없었다.

양 이사는 업계에서 디지털 사업과 ICT 기술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를 갖고 있는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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