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시재생한마당 경제활력 분야서 대상…"주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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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시재생한마당 경제활력 분야서 대상…"주민 주도"

경북 경주시는 황오동과 성동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행복 황촌' 도시재생 사업의 국토교통부의 '2025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경제활력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 황촌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외국인 도시민박업 특례 적용으로 마을호텔 운영 기반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이 지역 상권과 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모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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