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8대 악법을 막아내기에도 우리의 힘이 부족하다”며 “당내 갈등이나 당내 분란 자체가 당원과 국민을 실망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무감사위원회는 독립된 당 기구이고, 감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공개적인 공방을 하는 것은 당내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결론의 공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앞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지난 9일 “한 전 대표 및 가족 명의로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글들에 대해 실제 작성자 확인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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