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계백로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10공구는 정림동 가수원교에서 도마동 서부교육지원청까지 2.1km 구간이며, 호남선 횡단에 따른 지하화 구간 560m의 흙막이(가시설) 설치 및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공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현장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세심하게 대응해 달라"며, "단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이 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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