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초롱'은 근대문학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히며 청소년 권장도서로도 널리 읽히는 두 소설'봄봄'과 '동백꽃'을 원작으로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극은 소설 '봄봄'의 주인공과 '동백꽃'의 주인공이 한날한시에 같은 장소에서 혼례를 치르는 설정을 바탕으로, 두 젊은 남녀의 순박한 사랑이 왜 순탄치 못했는지를 회상 형식으로 들려준다.
유한준 원장은 "필독 권장 도서인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과 '봄봄'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 그리고 교육성까지 갖춘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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