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갈등 속 B-52 폭격기 띄운 미국…"안보 동맹 과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중·일 갈등 속 B-52 폭격기 띄운 미국…"안보 동맹 과시"

이번 훈련은 러시아와 중국 군용기가 동해와 오키나와현 해역에 합동 비행을 실시한 직후 이뤄진 것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군사적 긴장감 고조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11일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지난 10일 자위대와 미군이 동해 공역에서 공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사진=방위성)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소속 특별기관인 통합막료감부(합동참모본부)는 미군의 B-52 전략폭격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 전투기, F-15 전투기 각각 3대가 전날(10일) 동해 공역에서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이뤄진 러·중 합동 비행을 겨냥한 것으로 미·일 안보 동맹이 중·러 무력시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