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재력가를 사칭해 피해자로부터 1000차례 넘게 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였으며 동종 전과만 12범에 달하는 ‘상습 사기꾼’이었다.
전씨는 지난 2023년 12월쯤 여성 A씨와 서울 양천구의 한 호프집에서 만난 자리에서 “내 통장에 40억 원이 있고, 로또 1등 당첨금도 다른 계좌에 보관 중인데 압류로 묶여 있다”며 “압류만 풀 수 있게 잠시 돈을 빌려주면 사례비 5억 원을 얹어 갚겠다”고 속여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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