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제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양윤제 경북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1일 "포항 산업 구조 전환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결특위원장은 2026년도 포항시 예산안 심사를 하루 앞둔 이날 이 같은 예산심사 방향을 제시했다.
양 위원장은 포항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지방세수 감소, 대형 공모사업으로 인한 국비 매칭 부담 증가, 203억원의 지방채 추가 발행으로 재정 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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