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W메리어트에서 '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열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의 가치를 발견해 국민통합 정책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이한주)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 한 포럼을 마련하며 "국민 통합은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고 이를 바탕으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고 헌법은 그 길을 바르게 인도하는 나침반"이라며 "그 여정에 있어서 국민통합위원회가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국민 통합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논의하는 국민통합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거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국민통합을 위해 다양한 세대, 지역, 이념, 젠더 간의 차이를 넘어 소통의 다리를 놓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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