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 며느리 5년째 돌본 시어머니…“아들, 재혼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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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며느리 5년째 돌본 시어머니…“아들, 재혼은 안 된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며느리를 시어머니가 5년째 돌보고 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안위안이 스스로 입을 벌리지 못하자 직접 입을 살짝 열어 음식을 먹여줬고, 평소 청결을 중요시하던 며느리의 성향을 알고 자주 씻겨주며 몸 상태를 관리했다.

그런데 병원에 도착했을 때 며느리가 저를 ‘엄마’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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