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차도는 8일 노벨상 시상식에 맞춰 노르웨이에 도착하기 위해 가발을 쓰고 변장한 채 탈출길에 올랐다.
이는 지난 9월 미군이 카리브해에서 병력을 전개한 이래 베네수엘라 영공에 가장 근접한 비행이었다.
이후 마차도는 9일 오후 퀴라소에 도착해 트럼프 행정부에서 파견한 '탈출 전문' 민간업자와 접선했고, 이튿날 마이애미의 측근이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오슬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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