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만 '중국(대만)' 표기 정정 요구에 "한-대만 실질 협력 계속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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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만 '중국(대만)' 표기 정정 요구에 "한-대만 실질 협력 계속 증진"

외교부는 대만 정부가 한국 전자입국신고서 시스템에서 자국이 '중국(대만)'으로 표기된 데 대해 수차례 시정 요청을 제기한 것과 관련, 11일 "한-대만 간 비공식적인 실질 협력을 증진해 나간다는 기존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대만 외교부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의 전자입국신고서에서 출발지 또는 목적지 선택란에 '중국(대만)'으로 표기된 것은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대만 국민에게 혼란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실제 한국의 전자입국신고서 시스템에서는 여권상 국적은 '대만'으로 표기되지만, 출발지 또는 다음 목적지 항목에서는 '중국(대만)'이라는 선택지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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