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난 80여년간 도로와 철도 건설로 단절됐던 보납산과 늪산 사이에 생태통로를 조성, 지역 생태계 복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생태통로는 2023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가평군이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같은 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1년여 만에 완공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보납산과 늪산을 잇는 생태통로가 마침내 완성됐다”며 “이번 사업이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관광도시로서 가평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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