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마차도, 오슬로 도착해 공개 행보…"베네수 돌아갈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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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마차도, 오슬로 도착해 공개 행보…"베네수 돌아갈 것"(종합)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 11일(현지시간) 새벽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차도는 전날 밤 오슬로에 도착, 이날 새벽 한 호텔에서 공개석상에 섰다.

마차도는 시상식 직전 공개된 노벨위원회와의 통화에서 시상식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없었지만, 자신의 오슬로행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걸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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