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치권이 '국립 김대중대학교'를 제안하면서 관심을 끈 목포·순천대 통합 교명이 오는 18일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전남 국회의원 10명은 지난 9일 통합 교명으로 국립 김대중대학교를 제안했다.
대학 통합공동추진위원회는 투표일에 교명 후보를 공개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명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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