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정 변호사 "강도·강간을 실수로 하나…조진웅, 장발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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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정 변호사 "강도·강간을 실수로 하나…조진웅, 장발장 아냐"

소년범 전력이 드러나 은퇴한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을 두고 친여권에서 '어린 시절의 실수' '장발장' 등을 거론하며 감싸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 수석 대변인 하서정 변호사는 "강도, 강간을 실수로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지적했다.

그는 친여권에서 장발장 등을 거론하며 '철 없을 때 실수로 한 행동'이라고 감싸는 것에 대해 "강도, 강간을 실수로 하는 사람이 어디있으며, 아무리 철이 없다 한들, 철이 정말 단 한 톨도 없다고 해도 그런 행위까지 할 수 있을까, 그런 중범죄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하 변호사는 "장발장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장발장은 어린 시절에는 그런 행동을 했지만 이후에는 아주 성실히 마들렌의 시장으로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살았다"면서 "조진웅 배우는 다른 소년원 출신 학생들에 비해 너무 좋은 세컨드 찬스를 받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진웅은 극단 단원을) 폭행했고 음주운전을 했다.더군다나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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