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이어 軍 수사할 국방특별수사본부 15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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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어 軍 수사할 국방특별수사본부 15일 출범

12·3 비상계엄 관련 군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할 국방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오는 15일 공식 출범한다고 국방부가 11일 밝혔다.

방첩사 소속 일부 수사 인력들도 수사 지원을 위해 특수본에 참여한다.

특수본은 오는 14일부로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내란특검 수사를 이어받아 특검팀이 수사를 마치지 못했거나, 추가로 불거진 의혹을 자체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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