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외국민 보호' 전담 부서 신설…"동남아 스캠 범죄 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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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외국민 보호' 전담 부서 신설…"동남아 스캠 범죄 등 우려"

정부는 최근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동남아 지역 스캠 범죄 연루 피해 등 강력범죄 증가와 분쟁·내란, 대규모 자연재해 등 글로벌 위험 요인이 증가하자 재외국민 안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 영사안전국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아울러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서비스 강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재외공관에 영사 및 경찰·출입국 주재관 등 현장 대응 인력도 증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우리 국민 스캠 범죄 연루 피해가 발생한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사건·사고 대응 인력 22명(영사 16명, 경찰 주재관 6명)을 지난 11월 말 신속히 증원한 데 이어, 이번 달 말까지 유럽·미주·아주 지역에 경찰 주재관, 영사 및 출입국 주재관을 추가 증원(10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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