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에는 영하권 추위와 함께 수도권 등 중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서울·인천·경기·강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거리에 눈이 내리고 있다.(사진=뉴시스) 기상청은 11일 오전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11~12일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무거운 눈이 내리고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중부 내륙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일 예정이며 14일에는 충청 이남 서쪽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음 주는 평년 대비 3도 안팎으로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이지만 체감상 쌀쌀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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