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다 21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서갑출 일병이 7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1년 4월 경북 경주 안강읍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3연대 소속의 故 서갑출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육군 50사단 장병들은 2001년 포항 북구 기계면과 경주 안강읍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실시해 고인을 포함한 41구의 유해를 수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