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던 전국 철도노동조합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잠정 합의점을 도출하며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유보를 결정하고 집중 교섭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임금교섭 주요 의제의 이견을 좁히기 위한 실무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10일) 오후 3시에 열린 본교섭은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30여 분 만에 결렬됐고, 노조는 즉시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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