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베네수 연안 유조선 억류"…무력충돌 위기 '최고조'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대형 유조선을 억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여러분이 아마도 알겠지만, 우리는 방금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 한 척을 억류했다"면서 "대형 유조선이다.매우 크다.사실, 억류한 유조선 중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건조된 지 20년 된 해당 유조선의 명칭은 '스키퍼'(The Skipper)이며, 작전은 유조선이 베네수엘라의 항구를 막 떠난 직후인 이날 오전 6시께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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